• 함참, 北 5~6일 260여개 쓰레기풍선 날렸다…사흘 연속 풍선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오후 7시께부터 6일 새벽까지 260여개의 쓰레기풍선을 띄운 것을 식별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것은 없으며 서울, 경기 지역에서 14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쓰레기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북한 대남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어,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되어 비산되는 특성상..

  • 유용원 "계엄령 괴담, 상식적 이해할 수 없어…軍에 대한 일종의 모독"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제기하고 있는 '계엄령 괴담'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고 황당하다. 군에 대한 일종의 모독"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유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에 질의 중 계엄령 괴담에 대한 야전의 지위관들의 호소를 전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강원 소재 모 부대 A소령은 "군인은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지만, 그렇다고 옳고 그름 마져 판단하지..

  • '북핵 사용' 시나리오 공유한 韓美… 쓰레기풍선 도발한 北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

  • [속보] 합참 "北, 하루만에 또 쓰레기 풍선 부양…서울·경기 이동 가능성"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대남 오물풍선(추정)은 서울·경기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합참은 "국민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K방산, NATO 진출 교두보 폴란드서 시장개척 맹공
    'K 방산'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진출 교두보인 폴란드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한국 정부와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맹공을 퍼붓고 있다.방위사업청은 5일 석종건 청장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을 만나 K2 전차의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석 청장은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직위자를 만나 향후 대규모로 전개될..
  • 한·미 "美대선 전후 北도발 가능… 시나리오별 대응"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

  • 北, 한미 확장억제 강화에 조급했나…이틀 연속 쓰레기풍선 살포
    북한이 불리한 풍선 부양 조건에도 이틀 연속 쓰레기풍선 살포를 강행하며 조급함을 드러냈다. 한·미가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통해 북한의 제재 회피 대응과 핵·대량살상무기(WMD) 억제를 강화키로 한데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군은 북한 쓰레기풍선 도발에 맞서 서북도서 포병 사격훈련을 전개했다.합참은 5일 북한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무렵까지 양일간 두 차례..

  • 北, 11월 미 대선 전후 핵실험 가능성…한미 북핵 시나리오 기반 첫 협의
    한·미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해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등 중대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교·국방 당국은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제5차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열고 '북핵 사용' 시나리오에 기반을 둔 협의를 처음 진행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미국 국무부 청사에서 개최된 EDSCG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는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 대가로 러시..

  • LIG넥스원, 전북대와 방산분야 미래사업 발굴·인재양성 맞손
    LIG넥스원이 전북대학교와 국방·방위산업분야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5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국방·방산분야 상호협력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국찬호 C5ISR사업본부장, 이승영 미래전장연구개발본부장, 최성빈 C5ISR사업부문 전문위원이, 전북대는 강은호 방산연구소..

  • 에이치시티, 전자파로 설비 이상징후 잡아낸다 '특허 출원'
    ㈜에이치시티가 전자파를 이용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시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5일 밝혔다.신기술은 다양한 운용조건에서의 전자파 스펙트럼, 주파수, 발생빈도 등 전자파 발생 패턴과 스펙트럼 패턴을 학습해 기존 온도, 습도, 압력, 진동, 소음 측정만으로는 감지가 어려웠던 고장 징후를 초기 단계에서 발견 가능한 기술이다.이 기술은 발전소나 반도체 공정 등 시스템 이상에 따른 손실이 큰 산업 분야나 의료지원 시스템처럼 높은 신뢰..

  • 여군 최초 'KF-21 시험비행조종사' 탄생…정다정 소령 "우리가 처음이다! 끝까지 안전하게!"
    여군 최초의 'KF-21 시험비행조종사가 탄생했다. 공군은 제281시험비행대대 소속 정다정 소령은 지난 4일 서산기지에서 KF-21 시험비행조종사(Test Pilot)로서 첫 평가임무를 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소령은 지난달 23일 KF-21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획득했다. 1300여 시간을 KF-16으로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인 정 소령은 2019년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돼, 11개월의 국내 시험비행 교육·훈련과 9개월간..

  • 석종건 방사청장, 폴란드 K2전차 2차 이행계약 신속체결 촉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을 만나 K2전차의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을 촉구했다. 석 청장은 3일부터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석해 파베우 베이다(Paweł Bejda) 폴란드 국방차관, 마르친 쿨라섹(Marcin Kulasek)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직위자와 만나 양국 간 방산 협력 현안을 논의했다.석 청장은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과 접견하고 우리 군의 K..

  • 임종득 의원 "영주 비상활주로, 드론체계 성능시험 진행 환영"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경북 영주의 비상활주로에서 한화시스템의 대드론체계사업 성능확인시험 진행을 환영하고 이곳에 드론 실증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대드론체계사업 성능확인시험을 6일까지 경북 영주시 비상활주로에서 실시하고 있다. 임 의원은 비상활주로 활용을 위해 영주시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해온 결과 이번 성능시험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드론 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성능시험 장소가 부족하..

  • [속보] 北, 전날부터 새벽까지 날린 쓰레기풍선 420여개…오전부터 재살포 중
    북한이 전날부터 5일 새벽까지 420여개의 쓰레기풍선을 날려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전 9시부터 또다시 쓰레기풍선을 띠우고 있다며 국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합참에 따르면 현재까지 서울·경기북부 지역에서 20여 개의 쓰레기풍선 낙하물이 확인됐다. 쓰레기풍선의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플라스틱병 등이며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 합참은 "오전 9시께부터 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으므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

  • 해군 79기 사관생도, 8개국 10개 항구 순항훈련 돌입
    해군 제79기 사관생도 등 해군장병 520여명이 110일간의 순항훈련에 돌입한다. 이들은 5일 진해 군항을 출항해 8개국 10개 항구를 차례로 기항하며 사관생도 교육훈련과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해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 생도들과 장병들은 훈련함인 한산도함(ATH)을 타고 미국 하와이를 시작으로 캐나다(빅토리아), 미국(샌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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