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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부산 영도 ‘지역발전’ 29.2%> ‘정부 평가’ 23.3%

[21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부산 영도 ‘지역발전’ 29.2%> ‘정부 평가’ 23.3%

기사승인 2019. 12. 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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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총선
부산 중구 영도구에서 내년 21대 총선 의미와 관련해 ‘지역발전’이라는 의견이 29.2%로 가장 높았다.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알앤써치(소장 김미현)가 지난 12·13일 이틀간 21대 총선 관련 부산시 중구 영도구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4.3%p)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현 정부평가’ 23.3%, ‘적폐청산’ 19.8%, ‘인물교체’ 15.5%, ‘기타’ 6.0%, ‘잘 모름’ 6.3%였다.

적합한 민주당 후보는 김비오 후보 25.9%, 김용원 후보 13.3%, 박영미 후보 9.5% 순이었다. ‘기타 후보’ 11.1%, ‘지지후보 없음’ 32.0%, ‘잘 모름’ 8.2%였다.

적합한 한국당 후보는 곽규택 후보 21.1%, 황보승희 후보 19.0%로 양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기타후보 10.3%, 지지후보 없음 42.8%, 잘 모름 6.9%였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38.3%, 한국당 34.5%, 바른미래당 6.5%, 정의당 3.5%, 민주평화당·우리공화당 각각 2.0%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 2.0%, ‘지지정당 없음’ 9.4%, ‘잘 모름’ 1.8%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0·30·40·50대와 영도구에서, 한국당은 60살 이상과 중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주민 등록상 부산시 중구 영도구에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성인 남녀 508명(가중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3.1%)무선가상번호(96.9%)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무선 7.5%,유선0.8%)다.

표본은 2019년 11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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