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여전’ 사용자들 “로그인 나흘째 안된다” 분통

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여전’ 사용자들 “로그인 나흘째 안된다” 분통

기사승인 2013. 12. 13. 09: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여전' 사용자들 "로그인 나흘째 안된다" 분통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야후 메일 배달사고가 18일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밤 시작된 메일 사용자 대부분이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한 장애 사태가 12일 오전까지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에대해 야후측은 공지문을 통해 "일부 사용자들이 계정에 접근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워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일부 사용자의 경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9일 사이에 이메일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며 "장애 발생 기간 중 전체 메일 발송량의 30%만 배달됐다"며 배달사고 발생 뒤 70%의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고 시인한 셈이됐다.

아울러 "로그인이 어려운 사용자들은 iOS나 안드로이드용 야후 메일 앱, 또는 앱을 통해 계정에 로그인하면 된다"고 설명했으나 사용자들은 "접근이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