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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재보궐선거, 尹 정권 2차 심판대로 만들어달라”

野 “재보궐선거, 尹 정권 2차 심판대로 만들어달라”

기사승인 2024. 10. 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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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주당으로 힘 모아야 가장 강력한 심판 의미 담아"
"尹 정권 민낯 연이어 드러나… 1표로 증명해야"
소중한 한 표<YONHAP NO-2098>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본투표일인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2동 제7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이 10·16 재보궐선거를 "윤석열 정권의 2차 심판대로 만들어달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선두에 서있는 더불어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주셔야 가장 강력한 심판의 의미를 담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김 대변인은 "공식선거운동 13일 동안에도 윤석열 정권의 파탄난 국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건들이 연이어 드러나고 있다"며 "바닥이 어딘지 알 수 없는 국정혼란에 온 국민들이 개탄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호소를 전달하기 위해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김경지 금정구청장 후보,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가 몸을 아끼지 않고 선두에 뛰었다"며 "이재명 대표 이하 당직자들과 당원들이 보궐선거 지역으로 달려가 1표를 호소했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소외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당은 오로지 더불어민주당뿐이라는 사실, 여러분의 1표로 증명해달라"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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