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가을맞이 뷰티 행사 연다…제1회 비클린 뷰티 위크 진행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개 점포 비클린 매장서 동시 진행
목동점서는 21개 팝업 동시 진행되는 '메가 팝업스토어'도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등 4개 점포 '비클린' 매장에서 '제1회 비클린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가을을 맞아 대형 뷰티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더현대 서울 등 4개 점포 '비클린' 매장에서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제1회 비클린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비클린은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클린뷰티 편집숍으로,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 없이 제작된 화장품 등 지속가능성을 갖춘 뷰티 제품을 판매한다. 2021년 더현대 서울에 1호 매장을 오픈한 이후 판교점, 목동점, 중동점에 잇따라 매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뷰티 브랜드 70여 개의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목동점 지하 2층에서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클린 메가 팝업스토어도 열린다. 메가 팝업스토어에서는 21개 브랜드의 팝업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무료 진단 서비스로 진행되는 피부 MBTI 검사 등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화장품 성분이 MZ세대의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클린뷰티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 이후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뷰티 제품을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클린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 서울시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