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소공연, 착한가격업소 발굴·확산 나선다

소공연, 착한가격업소 발굴·확산 나선다

기사승인 2024. 09. 24. 10: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MG희망나눔 로컬임팩트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 개최
1
송치영 소공연 회장(왼쪽부터)과 김인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열린 'MG희망나눔 로컬임팩트 지원사업 기부금 2억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착한가격업소 발굴·확산에 나선다.

소공연은 24일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과 서울 강남구에 있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MG희망나눔 로컬임팩트 지원사업 기부금 2억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기부금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의 지속적인 추가 발굴·확산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우수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위생·청결 상태가 좋은 가게 중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지 않은 사업장 발굴을 위해 새로운 가게 추천자에게 기념메달과 인증서를 지급하며 추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우수한 가게에 간판 교체, 업소용냉장고·식기세척기·에어컨 등 경영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파에도 나선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착한가격업소 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해당 소상공인을 지원하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