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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나는 메디큐브” 에이피알, 영국 시장 진출

“런던에서 만나는 메디큐브” 에이피알, 영국 시장 진출

기사승인 2024. 09. 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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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서울 입점으로 영국 소비자 공략나서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으로 현지 안착 기대
[이미지] 퓨어서울 (2)
퓨어서울 매장에 입점한 에이피알 제품.
에이피알이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의 온·오프라인 매장 동시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영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9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회사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은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영국 현지에 유통하는 '퓨어서울'에 입점한다.

에이피알은 이번 영국 진출에 같은 영어권 국가인 북미 지역에서의 인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입점한 '퓨어서울'은 창립 이래 한국 제품만을 취급하며 현지의 대표 K-뷰티 편집숍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에이피알 제품들의 영국 시장 안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주력 스킨케어 제품을 '퓨어서울'에 투입하여 영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 '제로 모공 패드'를 비롯해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추후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추가 투입해 'K-뷰티테크'가 가미된 스킨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 '카렌둘라 필 오프 팩' 등을 통해 스킨케어의 기본이 되는 저 자극 고효율 클렌징 방법도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이번 퓨어서울 입점을 통해 영국의 온·오프라인 뷰티 시장에서도 K-뷰티 열기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 전파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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