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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전개…사료 기부

풀무원,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 전개…사료 기부

기사승인 2024. 09. 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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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C 문화원과 협력해 캠페인 지속 예고
[사진]
풀무원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 관계자가 유엄빠에 사료 1.7톤을 기부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KCMC 문화원과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으로 올바른 반려문화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고객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된다. 풀무원은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기부한다.

캠페인은 총 2차로 나눠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 되는 미션을 제안한다.

지난달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풉로깅' 미션이 주어졌다. 풉로깅은 poop(배설물)과 plogging(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가 합쳐진 개념으로 산책 중 반려동물의 변을 깨끗하게 뒤처리해 산책로를 깨끗하게 하는 펫티켓을 의미한다.

1차 캠페인 기간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풉로깅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촬영해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풀무원은 1차 캠페인 종료와 함께 8월 말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풀무원아미오 사료 1.7톤을 기부했다.

내달에는 2차 캠페인이 새로운 미션과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풀무원은 KCMC 문화원과 협력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풀무원과 KCMC문화원은 지난 4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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