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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 영입

야놀자클라우드,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 영입

기사승인 2024. 09. 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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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삼성전자·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 거쳐
김 CBO "글로벌 여행 데이터 기업 입지 굳힐 것"
[첨부]
김현정 야놀자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는 김현정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현정 신임 글로벌 CBO는 맥킨지앤드컴퍼니와 삼성전자, 구글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요직을 거쳤다. 삼성전자 모바일사업부 글로벌 서비스 운영 그룹장을 역임하며 생성형 AI(인공지능) 기반 비서 '빅스비'와 삼성페이의 마케팅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론칭을 리드한 바 있다. 구글에서는 미주 지역 마케팅 헤드로서 구글페이 3.0의 미국 내 론칭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김 글로벌 CBO가 보유한 글로벌 사업 확장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가 전 세계 시장에서 AI 기반 솔루션 사업을 확장 중인 회사의 글로벌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유수 기업에서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을 리드해온 김 CBO의 합류로 야놀자클라우드 AI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가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89% 이상 증가한 글로벌 사업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확장세에 돌입한 만큼, 글로벌 성장세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김현정 야놀자 글로벌 CBO는 "혁신적인 AI 기반 솔루션 사업으로 글로벌 여행시장을 이끄는 야놀자클라우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간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사업 확장 및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선도 여행 데이터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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