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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다음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10월 7일~25일 국정감사

여야, 다음달 2일 정기국회 개회식…10월 7일~25일 국정감사

기사승인 2024. 08. 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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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일정 합의<YONHAP NO-3276>
국민의힘 배준영(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 부대표가 26일 오후 국회에서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한 브리핑에 앞서 손잡고 있다./연합뉴스
여야는 26일 '9월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22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는 내달 1일부터 100일 동안 진행된다. 국정감사는 10월 7∼25일 실시된다.

배준영 국민의힘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가진 이후 브리핑에서 "9월 정기국회와 관련된 의사일정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개회식은 다음달 2일 열린다. 4일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각각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달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예정됐다. 각 대정부질문에서는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1명의 의원이 정부를 상대로 질의할 예정이다.

배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열리는 행사는 개회식"이라며 "통상적인 정기국회 개회식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22대 국회 시작을 기념해, 개원식을 건의 했으나, 여당 측의 사정을 고려해 개회식 절차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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