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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제안한다” 폴더, 서울 명동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 오픈

“K-패션 제안한다” 폴더, 서울 명동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 오픈

기사승인 2024. 08.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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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겨냥 큐레이팅 전해
직접 신발 꾸밀 수 있는 공간 마련
이랜드 폴더, 서울 명동 밀리오레점
이랜드 폴더, 서울 명동 밀리오레점
이랜드월드의 패션 플랫폼 폴더가 K-패션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신발과 잡화를 제안한다.

26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폴더가 지난 23일 서울 명동에 신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모노톤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폴더가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콘셉트별 신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을 기념해 폴더는 슈참 악세서리 브랜드 '마이 초이'와의 협업 '신꾸(신발꾸미기) 존'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해당 구역에서 신발을 직접 꾸며볼 수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폴더는 젊은 문화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신발을 큐레이팅해 선보이는 국내 토종 신발 편집숍"이라며 "명동 밀리오레점은 해외 관광객의 쇼핑 중심지에서 폴더의 감도 높은 콘텐츠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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