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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2개 부문 수상

삼양그룹,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2개 부문 수상

기사승인 2024. 08.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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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의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가 수상한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상패.
삼양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양사와 삼양홀딩스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 대상(GRAND PRIX)과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금상(GOLD PRIZE)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어워드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200여개 서비스가 출품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양사의 수상작은 지난 4월 새단장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다.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길거리'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홍성민 삼양사 H&B사업PU장은 "앞으로도 상쾌환의 젊은 감성을 살린 방법으로 다양한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홀딩스의 수상작은 지난 5월 개관한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이다. 1924년 창립 이후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웹사이트로, 임직원과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그룹 100년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만든 소통의 장이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지난 100년의 역사를 타임라인으로 구성해 연대별로 다양한 시대상과 기업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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