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찾은 조양래 회장 “차원 다른 품질 제시할 것”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찾은 조양래 회장 “차원 다른 품질 제시할 것”

기사승인 2024. 08. 22. 12: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 21일 충북 금산군 위치 한국타이어 공장 찾아
"차원 다른 품질 제시…생산 초기부터 품질관리"
조양래 명예회장,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 명예회장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상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1일 조양래 명예회장이 충북 금산군 제원면에 소재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내 초고성능타이어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 라인 등을 직접 살피고 폭염 속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금산공장 관계자들에게 "우위를 넘어 이제는 판매량 압도와 차원이 다른 품질을 시장에 제시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장 내 모든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생산 초기 단계부터 품질 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 명예회장이 이날 방문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대전공장에 이은 회사의 두 번째 국내 생산기지로, 지난 1997년 약 90만㎡(약 27만평) 규모로 완공됐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금산공장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밸류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전초 기지로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미국,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생산 거점과 함께 연간 1억개 이상 타이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