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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LH,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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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한준 LH 사장(아래 줄 가운데)과 공모 수상자, 관계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정책브랜드 '뉴:홈'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LH는 22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브랜드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오늘의집'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2~30대 청년층이 공모에 대거 참여했다. 총 304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뉴:홈의 주 타겟층인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을 알리고자 했던 취지에 부합했다고 LH는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뉴홈의 주력 평면인 전용면적 △46㎡ △55㎡ △84㎡ 3개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LH는 미래 주택 수요 및 생활 패턴 변화를 고려해 '커스터마이징 홈(Customizing Home)' 등을 통해 뉴:홈 맞춤 평면을 개발해 설계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 2일 진행된 심사에는 인테리어·건축설계 분야 전문가 등 외부 평가 위원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평면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평면별 2건씩 총 6개 작품을 선정했다.

46㎡ 평면에서는 1인 가구가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표현한 '우리집' 작품이 선정됐다. 55㎡ 평면에서는 실제 신혼부부인 수상자가 신혼생활 로망을 담아 표현한 '신혼부부와 반려묘의 동거 라이프' 작품이 뽑혔다. 가장 큰 평면인 84㎡형에서는 가족 구성원 4명의 개성과 취미를 조화롭게 가족 공간에 담아낸 '으른 둘에 얼라 둘' 작품이 수상작으로 정해졌다.

LH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뉴:홈'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뉴:홈 입주자들이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뉴:홈 정책 수요자인 청년, 신혼부부들이 직접 뉴:홈 주택을 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꾸며봄으로써 입주자 맞춤 특화 주거공간을 갖춘 뉴:홈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길 기대한다"며 "청년세대가 더 나은 미래를 그려 갈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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