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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4 상반기 점유율 압도적 1위”

오비맥주 “카스, 2024 상반기 점유율 압도적 1위”

기사승인 2024. 08. 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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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마케팅, 제품 혁신 통해 맥주시장 선도"
[사진자료] 오비맥주 카스
2024년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카스'.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2024년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올해 1~6월까지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량 집계에서 44%의 점유율로 맥주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 13년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 프레시는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가정시장 브랜드별 점유율을 전년 동기 대비 1.7% 포인트(p) 높였다. 2위 브랜드와의 점유율 격차도 3.5배 이상으로 넓혔다.

카스 프레시의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 역시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카스 라이트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정시장에서 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체 맥주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 카스 라이트는 전년 동기 대비 0.4%p 성장, 지난해 8위에서 전체 6위로 두 계단 올라서며 '라이트 맥주'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카스를 생산하는 오비맥주가 전년 동기 대비 2.2%p 성장한 55.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지난해 대비 성장하며 올 상반기에도 압도적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혁신을 통해 맥주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는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터쇼를 포함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로, K-팝,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 아티스트 37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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