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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일본 협력대학 재학생 대상 ‘여름단기과정’ 성료

서울여대, 일본 협력대학 재학생 대상 ‘여름단기과정’ 성료

기사승인 2024. 08.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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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70여명 일본 학생 참가
서울여자대학교, 일본 협력
서울여대 국제교류단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협력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단기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서울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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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국제교류단 한국어교육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일본 협력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단기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기과정에는 일본 쇼와여대, 동지사여대, 메지로대, 성심여대, 소노다여대, 시라유리대, 스기야마대, 사가미여대, 토호쿠분교대에서 70여명의 일본 학생이 참가하고, 서울여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한국어도우미 35명이 함께했다.

일본 학생들은 서울여대 바롬인성교육관에 머물며 오전에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했다. 또 오후에는 문화 체험 및 한국어도우미와의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단기과정의 문화체험은 K-POP 댄스수업, MBC 방송국 견학, 롯데월드 방문, 한강유람선과 경복궁 한복 체험 등 일본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활동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여름단기과정'은 서울여대와 일본 협력대학 간의 교류를 강화하며 일본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한 데 의의가 있다"며 "서울여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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