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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 21명뿐…1차 합쳐 125명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지원 21명뿐…1차 합쳐 125명

기사승인 2024. 08. 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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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지원자, 모집인원 7645명 대비 1.6% 그쳐
9월 1일 하반기 수련 시작
응급진료센터 찾은 환자<YONHAP NO-4746>
지난 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진료센터 /사진=연합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는 21명뿐이었다. 1차 지원자까지 포함하면 125명에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연장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 서울 주요 상급종합병원인 빅5병원 지원자도 7명에 불과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마감한 1차 모집에서는 모집 대상 7645명 중 지원자가 104명(인턴 13명·레지던트 91명)으로 지원율 1.36%에 그쳤다.

이번 추가 모집까지 더하면 125명이 지원했다. 지난 7월 모집인원 7645명 기준으로 1.6%다. 인턴 17명, 레지던트 108명이다. 빅5 병원 지원자는 52명이다.

각 수련병원은 이달 중 면접 등 모집 절차를 진행해 합격자를 결정한 후 9월 1일부터 하반기 수련을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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