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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활용 몽쉘 제품 출시” 롯데웰푸드·부여군, 상생발전 맞손

“밤 활용 몽쉘 제품 출시” 롯데웰푸드·부여군, 상생발전 맞손

기사승인 2024. 08. 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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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부여군청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부여군과 함께 지난 16일 부여군청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가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지역 상생발전 제안에 롯데웰푸드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부여 알밤 활용한 지역 특화 제품 개발 △공동 마케팅 활동 통한 부여군 대표 특산물 인지도 제고 △롯데웰푸드 브랜드 연계한 부여군 관광 명소, 문화유산 홍보 등에 각 주체가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0월 가을 몽쉘, 롯샌, 빈츠,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카스타드, 크런키바, 찰떡파이, 기린 꼬마호떡 등에 부여 알밤을 활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 출시할 시즌 한정 제품 9종 패키지엔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문구와 함께 부여군의 관광 명소 이미지가 담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행안부와 함께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 로드 프로젝트를 더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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