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웨스턴 무드의 재해석” 이랜드 미쏘, ‘고 웨스턴’ 컬렉션 출시

“웨스턴 무드의 재해석” 이랜드 미쏘, ‘고 웨스턴’ 컬렉션 출시

기사승인 2024. 08. 16. 16: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글로벌 트렌드 컬렉션 일환으로 구성
프릴 탑·원피스 등 10개 스타일 선봬
[이랜드 사진자료]
이랜드월드 미쏘의 '고 웨스턴 컬렉션' 화보.
이랜드월드의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1990년대 웨스턴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16일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미쏘는 2024년 가을·겨울(FW)시즌 첫 컬렉션으로 '고 웨스턴'을 공개했다. 고 웨스턴 컬렉션은 아메리칸 웨스턴룩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하면서도 여유로운 카우걸과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의 미학을 혼합한 분위기를 전한다.

컬렉션은 프릴 탑과 프릴 원피스, 레이스업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등 총 10개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웨스턴 테마의 필수 구성 요소인 데님이 주력 아이템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미쏘의 글로벌 트렌드 컬렉션의 일환이다. 미쏘는 지난 4월에 공개한 '더 레드 컬렉션'에 이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브랜드만의 디자인으로 풀어낸 신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보헤미안 무드를 담아 포인트는 살리되, 디테일은 간소화했다"며 "이번 FW시즌에는 90년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면서도 트렌디한 웨스턴룩 스타일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