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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예수 그리스도’ 대장정 성료…“창조주‧구원자, 감동의 무대”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 대장정 성료…“창조주‧구원자, 감동의 무대”

기사승인 2024. 08. 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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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뮤지컬선교회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교사명 감당”
더블레싱 프로덕션이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창작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 공연을 성황리에 올렸다. / 사진=블레싱 뮤지컬선교회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창조주‧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나타낸 온 인류의 구원이야기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수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까지를 그려낸 뮤지컬이다. 

2022년 1월 초연과 7월 앵콜 공연을 가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뮤지컬 ‘창세이야기’는 기독뮤지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다. 

더블레싱 프로덕션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숭실대학교 한 경직 기념관에서 창작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 공연을 성황리에 올렸다.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를 제작한 더블레싱 프로덕션은 다음세대를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워가기 위해 2011년 창단되었다. 2022년 창세기 전체를 뮤지컬로 제작한 '창세이야기' 공연 이후 예술영역에서의 지속적인 선교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블레싱 뮤지컬선교회를 세워 하나님께서 맡기신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 

뮤지컬 더바이블2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공연 이후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어 선교지에 보급할 예정이다. 

​​블레싱 뮤지컬 선교회는 2011년 다음세대를 올바른 성경적 가치관으로 세워가기 위해 ‘블레싱 키즈’로 시작된 전문예술 단체로, 국내와 해외 선교지에서 성경뮤지컬 공연과 성경캠프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블레싱 뮤지컬선교회 김연수 단장은 "성경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로 제작해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더바이블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저희 작품의 특징은 성경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뮤지컬이라는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극적 요소와 음악, 무대연출과 영상을 통해서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해석해서 전달하고 예술적 수준을 일반 뮤지컬 작품보다 높이려고 노력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예수 그리스도'는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대본작업이 시작되었다. 무더운 여름에 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6년 더바이블3 사도행전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홀리씨즈교회의 유영순 집사는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와 사역, 예수님을 바라고 간구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베푸신 기적, 한 영혼을 향한 사랑,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잘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쉽고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하는 또 하나의 전도의 통로가 ‘예수 그리스도’의 뮤지컬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주님 다시 오실 마지막 때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노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한국교회 성도로서 사명임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뮤지컬에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2026년 뮤지컬 사도행전 공연도 꼭 관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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