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성전자, IOC 홈페이지에 디지털 커뮤니티 개설

삼성전자, IOC 홈페이지에 디지털 커뮤니티 개설

기사승인 2024. 08. 01.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성전자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 디지털 커뮤니티 론칭 행사에서 연설 중이다./삼성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글로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OC와 함께 올림픽 팬들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인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을 공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디지털 커뮤니티는 전 세계 올림픽·패럴림픽 팬, 특히 청소년들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구축됐다.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건강, 창의의 가치를 올림픽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의 명칭은 삼성의 CSR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영문 표기를 선정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혁신을 일으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 소피 부마드 IOC TV·마케팅 담당 국장,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성일경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 프랑스 핸드볼 선수 출신 예술가인 '올림피안 아티스트' 루크 아발로 등이 참석했다.

또 전 세계 CSR 활동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 참가자 중 교육, 건강, 안전 등 올림픽 테마와 연관성 높은 과제를 우수하게 수행한 Top10팀을 디지털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선정해 발표했다.

Together for Tomorrow, Enabling People는 IOC 홈페이지·앱에서 접속 가능하며 2028년 LA올림픽까지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