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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새단장…‘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에 첫 적용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새단장…‘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에 첫 적용

기사승인 2024. 08. 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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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함'으로 주거의 본질적 기능 추구"
우미건설
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린(Lynn)'을 새단장한다.

우미건설은 1일 아파트 브랜드 '린'의 리뉴얼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린'은 한자 '이웃 린(隣)'를 따 2006년 만들어진 우미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새단장한 '린'은 '순수함'을 정체성으로 설정했다. 주거의 본질적인 기능에 충실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가진 주거 상품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새로운 '린'은 △퓨어 라이프(Pure Life, 공간에 대한 기준 제시) △퓨어 엑설런스(Pure Exellence, 전문성에 기반한 고품질) △퓨어 하트(Pure Heart, 고객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를 핵심가치로 제시한다.

브랜드 정체성에 맞춰 로고 글자체도 간결하고 명료하게 다듬었다는 게 우미건설 측 설명이다.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C'자형 원은 주황색 온점으로 바꿨다. 주황색은 따뜻한 마음. 온점은 완전함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삶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집이라는 의미의 '린 온 미'(Lean on me, 나에게 기대세요)다.

새단장한 '린' 브랜드는 연내 분양하는 강원 '원주역 우미린 더스카이' 아파트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린은 주거의 본질적 기능을 추구하며, 입주민들에게 본연의 삶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시장의 변화에 한 발 앞서 유행을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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