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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스리랑카 법무부 감정인에 석사 학위 수여

성균관대, 스리랑카 법무부 감정인에 석사 학위 수여

기사승인 2024. 07.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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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스리랑카 사법체계의 마약분석 역량강화사업 학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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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스리랑카 사법체계의 마약분석 역량강화사업 석사학위 수여식'을 마치고 스리랑카 법무부 정부분석국(GAD) 소속 감정인 8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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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가 스리랑카 법무부 정부분석국(GAD) 소속 감정인들에게 이학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최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스리랑카 사법체계의 마약분석 역량강화사업 석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이봉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이윤영 KOICA 사업전략·지역사업1본부 이사, 모호딸라게 니할 라나씽허 (M.N.Ranasinghe) 스리랑카 법무부 차관, 디피카 세네비라탄(Deepika Senevirathn) 스리랑카 정부분석국장 등이 참석했다.

'스리랑카 사법체계의 마약분석 역량강화사업'은 KOICA 사업 중 최초의 과학수사 분야 석사학위 과정이다. 이 사업을 성균관 과학수사학과에서 도맡아 지난해 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8개월간 수행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스리랑카 법무부 정부분석국(GAD) 소속 감정인의 역량을 강화해 스리랑카의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장기적으로 스리랑카와 대한민국의 사법 공조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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