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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가정역 역세권에 최고 20층 규모 상가주택 들어선다

서울 사가정역 역세권에 최고 20층 규모 상가주택 들어선다

기사승인 2024. 0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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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145가구 조성
사가정역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위치도/서울시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일대에 지하 6층 ~ 20층, 145가구 규모 상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면목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중랑구 면목동 650번지 일대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기존 면목시장 부지로 전통시장 상권이 형성된 곳이었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높은 공실률 등으로 인해 낙후된 시장환경 정비와 역세권 지역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시는 이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으로 지하6층 ~ 20층 규모 근린상가와 공동주택(145가구)을 복합개발한다.

면목지구 중심에 부족한 근린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가로상권과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면목골목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로 공동육아방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대상지 일대가 사가정역의 성장거점으로 거듭나고 면목동 골목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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