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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23일 1순위 청약

기사승인 2024. 07. 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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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초기비용 부담↓
구미시 10년 만의 분양아파트…지역 첫 'H시리즈' 적용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봉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지난 12일 개관일부터 주말까지 7000여명 이상이 방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입지, 브랜드, 미래가치 삼박자를 갖춘 데다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까지 추가 부담이 없어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구미는 비규제지역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 및 경북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계약금은 5%로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으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도 전액 무이자 혜택이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 의무기간,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최근 분양 아파트의 흥행요소도 갖췄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구미역에는 오는 12월 지방권 첫 광역철도인 대구권 1단계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도봉초, 경구고 등도 도보권이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과 학원이 밀집해 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봉곡동과 도량동 일대 상권 공유도 가능하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인근에 봉곡천이 흐르고 있으며, 남측에는 금오산이 위치해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금오산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직접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기존 구미에서 볼 수 없던 현대건설의 'H 시리즈'가 적용돼 지역 내 퍼스트 클래스 라이프를 누리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헬씨가든, 블루밍가든 등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GX룸, 필라테스는 물론 구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H프라이빗 스위밍풀(그린생활시선 내)'과 쾌적한 친환경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 지하주차장에서 건식 세차부터 경정비·튜닝까지 가능한 'H 오토존',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시설 'H 위드펫' 등 힐스테이트만의 고품격 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구미시 봉곡동에 10년 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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