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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한직십자와 글로벌 인재 공동 육성

한국외대, 대한직십자와 글로벌 인재 공동 육성

기사승인 2024. 07. 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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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지난 15일 오후 한국외대서 사회공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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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본관에서 박정운 총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한국외대-대한적십자사 업무협악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한국외대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본관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도주의 겸비 글로벌 인재 공동 육성 △대학 RCY 활동 지원 △글로벌 봉사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측 국제행사 지원(통역 등) △기부·헌혈문화 확산 지원 등으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국가와 세계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신설될 '한국외대 대학적십자회' 활동을 장려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한국외대는 국내 최고 글로벌 대학으로 한국의 세계화와 국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인도주의 실천과 사회공헌을 같이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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