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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뽑는다…16일까지 서류 접수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뽑는다…16일까지 서류 접수

기사승인 2024. 07. 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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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일 일주일 간 접수…고졸 이상, 연령·성별 무관
국내 공장 완성차 제조·조립, 남양연구소 R&D 기술 등
현대차 기아 전경
현대자동차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하는 것이다.

이번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다. 합격자는 8월 중순에 발표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에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이나 성별 제한은 없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사해 내년 1월 중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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