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24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파스텔톤 색상 강조한 래시가드 포함해
일상 내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셋업도 선봬

노스페이스의 '2024 키즈 서머 컬렉션'.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2024 키즈 서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컬렉션의 대표 제품으로는 노스페이스가 새롭게 선보인 '키즈 서퍼 사이드 집업 V2'가 있다. 제품은 가슴 부분의 와펜 그래픽과 파스텔톤 색상 배색을 강조한 래시가드다. 냉감과 속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은 아이들 스스로 입고 벗을 수 있는 집업 스타일을 적용했다.

함께 출시된 '키즈 서프사이드 롱슬리브' 역시 와펜 그래픽과 색상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라글란 디자인의 래시가드다.

상의와 매치할 수 있는 '키즈 서퍼 사이드 쇼츠'는 레깅스가 부착된 숏팬츠로, 햇볕 노출에 의한 화상과 찰과상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아울러 범용성을 고려해 데일리 아이템으로 겸용할 수 있는 셋업도 선보인다. 반팔 셔츠와 쇼츠 구성의 '키즈 리틀 하이커 세트'는 통풍 기능을 갖춘 시어서커 소재를 적용했다. 제품은 상의의 가슴 포켓과 하의 포켓을 통해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다.

'키즈 하이크 카프리 세트'는 잠재권축사를 적용한 기본형 반팔티와 나일론 우븐 소재를 적용한 7부 길이의 카고 팬츠로 구성돼 캠핑 등 다양한 야외활동과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키즈 서머 컬렉션은 아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며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요즘, 노스페이스 고유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용해 선보인 키즈 아이템들로 아이들이 쾌적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