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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기후기술금융 미래 준비에 두 팔 걷어

농협금융, 기후기술금융 미래 준비에 두 팔 걷어

기사승인 2024. 07. 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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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이석준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
농협금융
농협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NH투자증권의 기후기술 금융시장 동향 분석, 기후위기 대응 우수기업인 SK E&S의 사례 등 기후위기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이 소개됐다.

농협은행 투자부서 직원은 "금융연구소의 포럼을 통해 기후기술 금융의 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현업에 실무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협금융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산업환경·기업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주기적인 포럼 개최를 통해 실무 담당 임직원의 지식 충전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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