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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늦은 오후까지 장맛비…낮 최고 33도

[오늘날씨] 늦은 오후까지 장맛비…낮 최고 33도

기사승인 2024. 07. 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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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내리는 서울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충남권 남부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시간당 10~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20mm △서울·인천·경기서부 5mm 내외 △강원내륙·산지 5~30mm △강원 동해안 5~10mm △충북 10~40mm △대전·충남 남부내륙 5~30mm △세종·충남 북부내륙·충남 서해안 5~10mm △광주·전남, 전북 20~60mm △경북서부, 경남서부 10~40mm △부산·울산·경남동부, 대구·경북동부 5~30mm △제주도 5~20mm 등으로 예보됐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경상권 동해안은 오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에 지역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다.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덥겠고, 강원 동해안과 전북에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아침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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