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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애국정신 선양 목적’ 한·중 관계 강화 세미나 성황리 개최

‘안중근 의사 애국정신 선양 목적’ 한·중 관계 강화 세미나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4. 07. 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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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애국정신 선양 및 한·중 관계 강화 세미나 개최 사진./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
중국 상하이에서 안중근 의사 관련 세미나가 한·중 단체 연합으로 열렸다.

1일 재중동포사회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국의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와 중국의 국민대 한국학연구소, 상하이외국어대 중일합작연구센터와 같이 상하이외국어대 송강캠퍼스에서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황기철 이사장, 김태성 부이사장, 김진기 감사, 김월배 이사 등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의 인사들과 유대성 '다롄한국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 선양과 한·중 관계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소호 베이징외교학원 교수, 추궈훙 전 주한 중국대사, 강봉 상하이외국어대 전임 당서기, 강월화 전 하얼빈 안중근의사기념관장, 염덕귀 상하이외국어대 한중일합작연구센터 교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기철 이사장은 "현재 한·중 민간이 함께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며 "추후 세미나는 안중근 의사 유해가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뤼순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황기철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 이사장./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 상설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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