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김수현·박민영, ‘KCON LA 2024’ 참석…K-드라마 스페셜 팬미팅

김수현·박민영, ‘KCON LA 2024’ 참석…K-드라마 스페셜 팬미팅

기사승인 2024. 06. 27. 09: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CON LA 2024'
'KCON LA 2024'에 배우 박민영·김수현이 출연한다/제공=CJENM
CJ ENM이 'KCON LA 2024'에 배우 김수현과 박민영을 '스페셜 팬미팅' 주인공으로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제작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눈물의 여왕'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박민영과 김수현이 'KCON LA 2024' 밋앤그릿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여한다.

드라마 하이라이트 장면을 토대로 한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K-콘텐츠를 테마로 글로벌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7월 27일(현지시간)에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통괘한 복수극을 펼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시킨 명실공히 '로코퀸' 배우 박민영이 '박민영 스페셜 팬미팅 : 메리 마이 허즈밴드'(Park Min Young 'Special Fan Meeting : Marry My Husband')에 참여한다.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OTT 화제성 1위,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K드라마 최초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 1위 등 기록들을 쌓으며 지난 2월 성황리에 종영했다. 현재까지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여전히 핫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들을 '백현우앓이'에 빠지게 한 독보적인 배우 김수현의 '비하인드 더 씬 : 김수현'(Behind the Scene: Kim Soo Hyun) 스페셜 팬미팅이 진행된다.

지난 4월에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15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톱10 진입, 누적 6억 시청시간 돌파, tvN 역대 시청률 1위 등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에서 "한국은 로맨스 장르에서 늘 훌륭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현대적인 요소를 결합해 더욱 진화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하는 등 해외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모으기도 했다.

'KCON LA 2024'는 올해 '뮤지엄 오브 팝피아'(MUSEUM OF POPPIA)를 테마로 국적, 성별, 나이 불문 음악과 문화로 서로 공감하고 연대를 이루는 새로운 차원의 공간과 다채로운 K-팝 페스티벌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K-POP 콘템포러리, 패널 & 워크숍 프로그램 및 팬아트 등을 통해 K-POP 팬덤을 연결할 커뮤니티 스튜디오 △팬 챔버, 야외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웃도어 갤러리, 댄스올데이(DANCE ALL DAY), 푸드존,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로 가득할 △팬 스퀘어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은 2012년부터 세계의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한국 문화와 음악을 세계에 소개하고 아티스트 글로벌 진출을 견인해왔다.

'KCON LA 2024'는 오는 7월 26일 금요일부터 7월 28일까지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열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