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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남부·제주 장맛비…중부, 덥고 습한 무더위

[오늘날씨] 남부·제주 장맛비…중부, 덥고 습한 무더위

기사승인 2024. 06. 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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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이겨내는 물놀이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미소 어린이 꿈 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겠다.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제주도를 비롯해 전남 해안과 경남서부 남해안 등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mm △부산·경남 남해안 20~60mm △울산·경남내륙 5~20mm △대구·경북남부 5mm 내외 △제주도 50~100mm(많은 곳 남부, 중산간, 산지 150mm 이상) 등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시간당 30mm 이상, 전남 남해안 시간당 10~20mm, 경남 남해안 시간당 10~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야외활동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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