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및 하천 주변 통행 유의
| clip20240622135647 | 0 | 22∼24일 예상 강수지역 분포도./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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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부산 3곳, 경남 창원, 전북 남원·순창, 광주·전남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30분을 기해 부산 서부·중부·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같은 시간 경남 창원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거제·통영·사천·고성·하동·남해·산청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광주지방기상청은 오후 1시를 기해 전북 남원·순창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낮 1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모든 지역에도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앞서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남부 중산간·북부 중산간·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