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H2024061604820006500_P4 | 0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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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23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 5∼20㎜ △강원 5∼30㎜ △충청·경북 북부 10∼40㎜다. 광주·전남, 부산·울산은 50~100㎜(전남 해안 150㎜ 이상), 전북, 대구·경북 남부·경남내륙은 30∼8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광주와 전남은 22일 낮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한동안 치솟았던 낮 최고기온은 비와 함께 평년 수준으로 떨어지며 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비가 먼지를 씻어내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