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62001001786600109981 | 0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일 저녁 인천 계양구 한 식당에서 원희룡 후보와 만난 후 이천수 전 국가대표와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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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당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한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에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선언을 한다. 한 전 위원장도 같은 곳에서 오후 2시 출마 선언을 전날 예고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한 결과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