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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지창욱 “타인의 삶 쉽지 않았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지창욱 “타인의 삶 쉽지 않았다”

기사승인 2024. 06.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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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 제작발표회 지창욱 003
지창욱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JTBC
배우 지창욱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태호 PD, 이태경 PD,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가비, 덱스, 데프콘이 참석했다.

이날 지창욱은 "처음엔 '가브리엘'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 부담은 없었는데 막상 현장에 가고 나서는 당황을 많이 했다"며 "타인의 삶을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타인에 대한 정보도 없고 그 사람을 찾아가고 유추해가야 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다. 거기다 일도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출연자의 성향을 파악해 타인을 매칭했다고 밝힌 김태호 PD는 "인터뷰를 기반으로 타인을 매칭했는데 지창욱은 인터뷰에서 '연예인은 힘들어야 한다'는 걸 많이 강조했다"고 전했고 이에 지창욱은 "당시 인터뷰를 후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의 신작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인원 외에 염혜란, 박보검도 출연하며 MC는 데프콘과 다비치가 맡는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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