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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세계서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시 중기 비용 절감”

“가상세계서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시 중기 비용 절감”

기사승인 2024. 06. 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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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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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준 미래혁신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20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디지털트윈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20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에서 '2024년 제1차 미래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이날 자율제조와 무인 서비스업에 접목이 가능한 디지털트윈·로봇·인공지능(AI) 등 네이버의 기술들을 소개받고 테크 컨버전스 빌딩인 네이버 1784를 방문해 5G 브레인리스 로봇 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체험했다.

참석 위원들은 이날 "가상세계에서 시제품, 신규 설비를 테스트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중소기업이 테스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네이버는 자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꽃'을 통한 기업 성장과 디지털 전환 지원, 전략투자조직을 통한 초기 기술 스타트업 투자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 파트너사가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한병준 미래혁신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에는 이러한 디지털 전환(DX)이 막연한 과제이나 기존의 업종과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다면 오히려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협력 차원에서 실행 중인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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