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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선정

SK매직,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선정

기사승인 2024. 06.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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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화성공장 내 '환경분석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SK매직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매직은 자체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약 200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4월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먹는물 국내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미생물 분야에서도 우수한 수질 분석 능력을 보유한 우수 공인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2019년 화성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먹는물, 먹는샘물 등 수질 검사에 대한 공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고객 토털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공기질 등 환경 유해물질 분석과 위생 관련 각종 기술,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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