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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다양성·포용성·형평성 위해 다양성협의체 발족

한국GM, 다양성·포용성·형평성 위해 다양성협의체 발족

기사승인 2024. 06.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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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포용적 환경 조성 등 다양성 가치 확산 위해 연대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이 날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포용성 포럼 및 토론 세션에 참여한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왼쪽 두번째)의 모습./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이 다양성·포용성·형평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학·연 7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한국다양성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발을 뗐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다양성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부사장과 송관흠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 겸 전무를 포함해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 소속 임직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GM 다양성위원회는 한국다양성협의체가 주관한 다양성 포용성 포럼에서 토론 세션에 참여해 다양성, 포용성, 형평성 가치 실현을 위한 GM의 경영 철학과 행동 방식을 공유했다. 협의체에는 GM한국사업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고려대학교 다양성연구센터, 서울대학교 다양성 위원회, 온세미 코리아, HP, KAIST 포용성위원회, 포스코 이앤씨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앞으로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포용적 환경 조성, 차별 금지 및 평등 증진, 다양성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동체 간 대화 촉진, 지속 가능한 다양성 정책 추진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러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연대할 예정이다.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부사장 겸 다양성위원회 공동의장은 "한국다양성협의체 출범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참여기관간 협업을 통해 다양성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 다양성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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