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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하얼빈’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현빈, ‘하얼빈’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기사승인 2024. 06. 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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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영화 '하얼빈'이 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제공=CJENM
영화 '하얼빈'이 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하얼빈'은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 돼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관객에 첫 선을 보인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놀랍게 그려 낸 감독의 영화를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설렌다"고 전했다.

수석 프로그래머 아니타 리는 "역사적인 사건을 종합적인 영화 예술을 사용하여 그려낸 점이 매우 놀랍고 촬영, 연기, 서사 모두가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화"라고 덧붙였다.

'하얼빈&#8203;'이 소개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대중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게스트가 참석하는 상영회로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이정재 감독의 '헌트'(2022),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류승완 감독의 '밀수'(2023)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이번 <하얼빈> 초청 소식을 알린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국제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하얼빈'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국내에서 하반기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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