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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충주맨’에 유튜브 합방 구애…누리꾼 “진심 천재적”

이준석 , ‘충주맨’에 유튜브 합방 구애…누리꾼 “진심 천재적”

기사승인 2024. 06. 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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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충주맨'에게 유튜브 합동 방송 러브콜을 보냈다./제공=충TV
'동탄맨'으로 불리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충주맨'에게 유튜브 합동 방송 러브콜을 보냈다.

충주시 유튜브 계정에는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충주시 순환버스 홍보로, 이준석 의원이 순환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의원 의원은 "이준석 유튜브 채널은 충주시 유튜브와 합동 방송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침에 대중교통에서 자는 국회의원 vs 이참에 대중교통에서 자는 공무원" "동탄맨과 충주맨의 컬래버는 언제든 환영" "동탄맨과 충주맨 라이브 방송 보고 싶다" "인터넷 밈을 패러디하는 게 아니라 그걸 시정 홍보에 적용하는 게 진심 천재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충주맨'은 충북 충주시 김선재 주무관이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얻은 별명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일명 '관짝춤'(관을 들고 추는 춤)을 비롯해 책상 위에 발을 올리고 누워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것들을 답하는 '눕방 영상'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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