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 교육부 ‘홍보대사’ 위촉

기사승인 2024. 06. 18. 15: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학교체육 활성화 등 교육정책 관련 대국민 홍보 활동에 참여
황희찬 '황소 드리블'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황희찬 선수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연합
교육부는 황희찬 축구 국가대표 선수(울버햄프턴)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황희찬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교육 관련 행사 참여, 학생선수 대상 강의 및 상담(멘토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인 '함께학교'와 학생들의 건강한 마음 습관을 응원하는 '마음건강챌린지' 홍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황 선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영상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하여 제공하는 등 교육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청주 대성중 및 대전 충남기계공고 축구부 학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 선수는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그간 국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며,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를 교육부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 등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정책들이 국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