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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뉴진스, 신곡 챌린지 맞트레이드…K-팝 팬들 감동 “축복이야”

에스파·뉴진스, 신곡 챌린지 맞트레이드…K-팝 팬들 감동 “축복이야”

기사승인 2024. 06.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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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뉴진스
에스파와 뉴진스가 '아마겟돈' '하우 스위트' 신곡 챌린지로 우정을 나눴다/제공=각 SNS
걸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신곡 챌린지로 훈훈한 우정을 나눴다.

에스파 멤버 윈터·닝닝과 뉴진스의 하니·다니엘은 뉴진스의 '하우 스위트' 챌린지 영상을 함께했고, 뉴진스 민지·해린은 에스파 카리나·지젤과 함께 에스파의 '아마겟돈' 챌린지 영상에 함께 했다.

발등 부상 중인 뉴진스 막내 혜인은 함께 하지 못했다. 이번 챌린지 영상은 멤버 두 명씩 챌린지를 품앗이했으며, 각자의 소속사인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사옥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X, 구 트위터)에는 에스파와 뉴진스의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트렌드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K-팝 팬들은 방송국, 행사장 무대가 아닌 멤버들을 크로스해 서로의 사옥에서 함께 촬영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두 그룹은 4세대를 대표하는 K-팝 걸그룹이자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다 어도어로 입사해 뉴진스를 담당했기 때문이다.

특히 민 대표가 뉴진스를 준비하던 시기 방시혁 의장이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메시지가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런 이슈들과 달리 에스파와 뉴진스가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어 K-팝 팬들은 두 그룹을 응원하고 있다.

팬들은 "에스파 뉴진스 챌린지 맞트레이드 귀하다 귀해"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또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끝없는 축복이다" "에스파와 뉴진스 서사 너무 사랑한다." "뉴진스 에스파의 우정 영원하길 응원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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