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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9명 공개채용…조리실무사 등 759명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759명 공개채용…조리실무사 등 759명

기사승인 2024. 06. 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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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10일~12일...최종합격발표 7월 23일
정년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
0서울시교육청
/박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을 뽑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일할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직공무원 759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모두 9개 직종으로, 조리실무사 547명, 특수교육실무사 79명, 교육실무사(통합) 46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40명 등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10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자격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치러진다. 서류심사를 위한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성하면 된다. 면접심사는 7월 220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7월 23일 공개채용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 1일부터 공립 각급학교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원활한 직무 적응을 위해서 근무 전 3일간의 사전 교육훈련을 받는다. 근로 후 3개월 간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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