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열린 '그린 몬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그린 몬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임직원·가족이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로깅에는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고객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2년 서울·부산, 지난해 서울·부산·광주·청주, 올해 서울 등 매년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부산 지역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실천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KB금융그룹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같이 작은 실천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