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 개최

미래세대 역량 강화 지원
컨설턴트·감사·세무·재무자문 전문가들이 멘토 및 강사로 나서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Growth to Professional)' 대학생 사업계획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 대회는 EY한영과 글로벌 비영리 청소년 교육 단체인 JA Korea가 공동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EY 사회공헌 캠페인 'EY 리플스(EY Ripples)'의 핵심 영역 중 하나인 '미래세대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Y 리플스는 임직원이 가진 전문 지식, 기술, 경험을 활용해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변화의 물결(Ripples)을 만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EY한영-JA 그로스 투 프로페셔널은 노동력 기반의 단순 봉사활동이나 일회성 재능기부 활동이 아닌,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의 역량을 직접적으로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연대회의 '경쟁' 구도를 넘어 학생들의 실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EY컨설팅과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 소속 컨설턴트들을 비롯해 감사, 세무, 재무자문 전문가들이 강사, 멘토 등으로 나선다.

참가 학생들에게 경연대회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사, 심층 멘토링 등을 대회 기간 내내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EY한영과 JA Korea가 참가 서류 검토 후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29일에 진행한다.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월 2일에 발표된다.

합격자들은 2월 6일부터 팀빌딩, 교육 등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이후 조별로 EY한영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제시된 주제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대회 예선과 본선에서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후 심사를 통해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가리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3월 8일 본선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