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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립 지원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립 지원

기사승인 2023. 12.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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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기업 슈어소프트테크, 공단에 1000만원 전달
공단, 유자녀 자립 위해 후원금 적립
교통안전공단
왼쪽부터 신재용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정책실장,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 김영준 희망VORA 사무국장이 15일 열린 '자동차 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5일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 슈어소프트테크로부터 자동차사고 유자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공단은 후원금을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기금으로 적립한다.

'자동차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은 가정의 생계유지와 학업 지속을 위해 지원을 받던 유자녀들이 성년 이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유자녀가 일정 금액을 저축할 경우 저축액의 최대 2배의 금액을 정부매칭금과 민간후원금으로 지원한다.

공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420명을 지원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사고와 경제적 빈곤 이중고에 직면한 유자녀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슈어소프트테크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사고 유자녀의 불평등·격차 해소와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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