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12m/14d/2023121401001732800091701.jpg) | 1 | 0 | 지난달 27일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서 뮤지션 버닝소다(2인·왼쪽부터), 윈썸, 밴드나인즈가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제공=KT&G 상상마당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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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부산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당일 담근 김치 2500㎏은 부산광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현지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부산장애인공동생활가정협회,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지역 상생에 대한 노력도 병행했다. 아티스트·시민·소상공인 간의 소통을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실현했다.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 활동에는 상상마당 부산 음악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밴드나인즈', '버닝소다', '윈썸' 등 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