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CFS] 끈질긴 추격 ‘바이샤게이밍’ 접전 끝 결승 3세트 승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210002050071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12. 10. 20:52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3세트 경기 결과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3세트 '바이샤게이밍' /스크린샷
바이샤게이밍이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3세트를 승리했다.

1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FPS '크로스파이어'의 최고 권위의 e스포츠 대회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 세 번째 세트에서 바이샤게이밍이 청두 올게이머스를 상대로 10-6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대1로 앞섰다.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바이샤게이밍과 청두 올게이머스는 이미 지난 2년간 CFS 결승 무대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진 바 있다. 결승 무대에서 스나이퍼의 역할이 결정적인 만큼 두 팀의 스나이퍼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3세트 초반 청두 올게이머스는 수비 진영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4-1을 만들었다. 6라운드 바이샤게이밍 'CZY' 선수와 'baby' 선수가 절묘한 협동 플레이로 소중한 승리를 거뒀다. 이 기세를 이어 순식간에 5-5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바이샤게이밍은 공격에서 수비로 바뀐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폭탄 해체에 성공했다. 마지막 승리는 바이샤게이밍의 'ZQ' 선수와 'Doo' 선수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만들어졌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